오늘 만우절 장난에 놀란 분들께 죄송합니다. 가볍게 웃으려고 한 일인데 반응이 너무 진지해서 제가 당황했습니다. 그래서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드려야겠네요.^^
5월이 되든 아님 다른 시기가 되든 언젠가 분명 블로그 활동이 어려울 때가 올 것 같아요. 아무래도 삶의 환경이나 패턴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거든요. 하지만 그렇다고 오늘 장난처럼 삭막하게 블로그를 닫는 일은 없을꺼에요. 분명히 약속드립니다.
현재 필진인 그넘이님과도 더 상의해 봐야하겠지만, 저나 그넘이님이 많이 글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다른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자율적으로유지돼가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.^^ 물론 질문 글은 올리면 안되겠지요.ㅋ
혹시라도 필진으로 함께 하고픈 분이 계시면 언제든 request를 통해 제게 연락 주세요. ^^ 참고로 저나 그넘이님이나 이 블로그를 통해 뭔가 이익을 얻는건 절대 아니에요.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하실 분만 연락 주세요.^^
고맙습니다.^^
아참, 이 글은 절대 만우절 장난 글 아니에요.